🔥 부트캠프 5~7주차 후기 – 1차 프로젝트 마무리와 새로운 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어느덧 5주차를 넘어서 7주차까지 도달했고, 1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처음에는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 조는 단 한 명의 드랍도 없이 프로젝트를 완주했다는 게 꽤 뿌듯하다. 👏
프로젝트 발표 날, 다른 조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진심으로 놀랐다. 다들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고, 기획과 개발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가 느껴지는 발표들이었다. 물론 중간에 사라지신 분들도 꽤 있었지만, 끝까지 완성해서 발표까지 올라온 팀들은 정말 대단했다.
우리 조는 초반부터 팀워크가 좋았던 편이었다. 일정도 잘 지켰고, 각자의 역할도 비교적 명확하게 나눠져 있어서 큰 충돌 없이 개발을 이어갔다. 구현하고자 했던 기능도 대부분 완성했고, 발표 자료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발표 당일, 다른 조들의 결과물을 보며 많은 걸 배웠다. 어떤 팀은 사용자 경험(UX)에 집중한 UI 구성이 눈에 띄었고, 어떤 팀은 데이터 시각화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활용해 한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 🎨 이런 점들을 보며 다음 프로젝트에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새로운 조 편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 발표가 끝난 직후, 새로운 조 편성이 진행되었다. 재밌는 건 이전에 함께 프로젝트를 했던 팀원 중 한 분과 다시 같은 조가 되었다는 점이다. 덕분에 초반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수월했다.
새로 만난 세 분도 첫인상이 좋았고, 다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셔서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현재는 새로운 주제를 정하고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가고 있고, 시장성과 개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는 중이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하나 생겼다. 팀원 중 한 분이 해외 출장으로 인해 드랍하게 된 것이다. 😢
그 분은 평소에 굉장히 든든한 느낌을 주셨다. 실제 회사에서는 COO 역할을 맡고 계신 분이었는데,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피드백이나 일정 관리에 있어서도 유익한 의견을 자주 주셨다. 프로젝트 초반에 방향을 잡을 때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탈은 꽤 아쉽게 느껴졌다.
🚀 다시 달려볼 시간
남은 팀원들과 함께 다시 달려보려 한다. 프로젝트마다 팀이 바뀌고, 주제도 달라지지만 그 속에서 얻는 경험과 배움은 분명히 쌓여간다. 기술적으로도, 협업적인 면에서도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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