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travel

경주 황리단길 여행 후기 – 향미사 커피부터 말이 걷는 거리, 첨성대까지오랜만에 경주에 다녀왔다. 서울과는 또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 천년고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 이번 여행의 메인 코스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까지 이어지는 산책이었다. 특히 황리단길은 최근 몇 년 사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감성 넘치는 카페와 맛집, 그리고 신기하게도 실제 말(!)이 돌아다니는 독특한 거리로 기억에 남는다.실제로 말이 돌아다니는 거리, 황리단길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진짜로 말을 타고 다니는 퍼레이드처럼 보이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다. 전통 복장을 한 분이 말을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 모두가 핸드폰을 꺼내들며 사진을 찍는다. 흡사 시간여행이라도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 거리 곳..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가마쿠라 여행하기 – 고즈넉한 분위기부터 애니메이션 명소까지도쿄에서 지내는 네 번째 날, 잠깐 도시를 벗어나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의 가마쿠라를 다녀왔다.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세계. 사찰, 해안, 거리의 분위기까지 일본의 전통적인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도쿄역 → 가마쿠라역 (JR 요코스카선)오전 일찍 도쿄역에서 JR 요코스카선(JO선)을 타고 가마쿠라역으로 출발했다. 직통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며, 요금은 약 940엔. 생각보다 여행객들이 많이 가고 있어서 북적북적한 지하철🚉 가마쿠라역 & 에노덴 프리패스 이용가마쿠라역에 도착한 후에는 에노시마·가마쿠라 프리패스를 구매했다. 오다큐에서 제공하는 이 프리패스는 에노덴 열차를 무제한으로..
도쿄 첫날, 스카이라이너 타고 우에노 – 도쿄역 – 나가노 마켓 – 생맥주 까지4월의 도쿄, 첫날 일정은 공항에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도심으로 들어왔어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중에 왜 스카이라이너였냐고요? 시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캐리어 보관이 편해서 정말 좋았어요. 스카이라이너 후기 – 캐리어까지 편안하게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스카이라이너는 최대 시속 160km로 달리기 때문에 닛포리역까지 약 36~40분밖에 안 걸립니다. 저는 닛포리에서 내려서 JR선을 타고 도쿄역까지 이동했는데, 환승도 쉬웠고 캐리어를 들고도 전혀 무리 없었어요. 지정좌석제라 앉아서 여유롭게 도쿄의 첫날을 시작할 수 있었죠.스카이라이너는 별도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니 여행 전에 미리 시..
양평 감성 여행, 더그림 수목원 & 두물머리 마을 산책봄이 오기 전, 살짝 쌀쌀한 날씨 속에서 다녀온 양평 여행! 감성과 여유가 가득했던 더그림 수목원과 두물머리 마을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 더그림 수목원입장권을 구매하면 카페에서 무료 음료도 제공된다는 꿀정보!드라마나 CF,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연출된 공간들이 너무 예뻤어요.귀여운 선글라스 선인장부터잔디밭 위 양 모형들이 있는 공간은 마치 유럽 시골마을 느낌이 물씬 🐑곳곳에 귀여운 포토존들도 있어 사진 찍기 정말 좋았어요.이런 감성 문구들 하나하나가 힐링 💬📍 두물머리 마을더그림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까운 두물머리 마을로 이동했어요.이곳은 연잎으로 유명한 마을인데, 지금은 연잎철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대신..
서울 야경 명소, 남산타워 산책로 따라 걷기서울 도심에서 이렇게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이번엔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야경과 함께 힐링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밤이 되면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마치 도시 전체가 반짝이는 별처럼 느껴지는 곳. 남산 N서울타워는 늘 사람들로 붐비지만,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조용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하트 자물쇠 ZONE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스팟! 하트 자물쇠로 가득한 이곳은 사랑을 잠그는 로맨틱한 공간입니다.🌃 서울의 밤을 한눈에, 전망 포인트산책로 중간중간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아요. 특히 롯데타워까지 보이는 뷰는 감탄이 절로 나올 ..
📷 : 갤럭시 23 Ultra 서울 복귀 전 시간남아서바다볼겸 머리도 식힐 겸 구경 간곳 카페가서 아아부터 한잔먹고 땀 식히고 나서 주변 거리 구경  인형인줄 알았는데 문앞에서 자고 있던 고양이사람지나다녀도 죽은듯이 꿀잠자고있음너무더워스 그런가  뭔가 담배 같은 소금 카라멜   진짜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 아 커피먹지말고 이거나 먹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음! 바다 배경으로도 하나! 마지막 부산역에서 부산에만 판다는 던킨도너츠 하나 먹고 복귀 그냥저냥 먹을만 함막 엄청 맛있따 그정돈 아니고 색감이 이쁨!
불타는고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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