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블리스 버거

📷 : Galaxy 23 Ultra 

 

원래는 몬비엣이라고 자주가 던 베트남 음식점을 가려고 했는데

 

가게가 없어져서...급하게 가게된 bliss burger

 

가게옆에 가성비 수제버거라고 적혀있다 

버거 종류는 한 6가지? 정도 있었고

나는 맨 위에 있던 더블치즈버거 세트를 시켰다 세트 금액은 만원

정말 가성비가 맞는 지 의문이 들긴 했는데

요즘 물가도 오르고 수제버거 값이 오르긴해서 세트 만원이면 나름 가성비는 맞는 듯 하다

 

맛을 요약하자면 처음에 딱 한입 먹자마자 

와 여기 빵이 진짜 맛있다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식감의 빵이다

약간 식빵 튀긴 느낌이라 해야되나 

나머지 패티는 일반 수제 버거 집이랑 비슷비슷하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맛있다

근데 개인적으로 양이 막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요 근래 합정올때마다 면 집 밖에 안나와서 면만 먹다가 오랜만에 햄버거 먹으니 또 새롭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