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광명 대창집

📷 : FUJIFILM X100V

 

예전 영등포 광명 대창집을 가고 나서 얼그레이 하이볼이 맛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간 광명대창집 이번엔 합정쪽으로 갔다

 

메뉴판

근데 얼그레이 하이볼은 안보이고 일반 하이볼만 보인다..

뭔가 불안해서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켰다

 

테이블 세팅
수저가 옛날 할머니집 책상에서 볼법한 비주얼이다

 

기대 했던 하이볼 근데 얼그레이 시켯는데 색깔이 뭔가 이상하다

물어봤더니 다시 가져다 준다고 주방에 가져가더니 다시 가져와도 색깔은 같았다

알바분이 외국인 같던데 얼그레이 하이볼2잔이여 하면서 줬는데

아무리 먹어도 얼그레이 맛이 안났다

 

그래서 나중에 얼그레이 하이볼 추가로 주문했는 데 다른 직원이 자기 매장엔 얼그레이 하이볼이 없단다..

나랑 친구는 해골물 처럼 마신 얼그레이 하이볼이었다..

심지어 벽에 붙어있는 거랑 색깔도 다름

 

약간 소다맛 나는 하이볼 

 

고기는 모듬 구이를 시켰다

일단 고기는 뭐 똑같다 다른지점이랑

근데 하이볼 사태처럼 직원들이 잘 모른다

그리고 벨을 누르면 잘 안온다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좋은 편은 아닌듯 하다

그리고 직원들이 대부분 어설픈 경향이 있는듯

만약 가야된다면 난 영등포지점을 갈듯하고 

합정점은 안갈듯..